"올해는 방송에 충실"

‘결혼도 나란히, 2세 계획도 나란히?’

개그맨 강호동과 가수 윤종신이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2세 계획을 함께 세우고 있다.

강호동과 윤종신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각각 결혼에 골인하며 ‘노총각’ 딱지를 뗐지만 곧바로 2세를 갖는 대신 방송에 충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들의 한 측근은 “강호동과 윤종신이 연이어 결혼했지만 아직 연애하는 기분으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올해 2세를 낳는 대신 서로 더욱 사랑을 쌓고 알아가는 시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호동과 윤종신은 SBS 예능 프로그램 에 함께 MC로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윤종신은 강호동의 소개로 아내 전미라를 만나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강호동의 권유로 같은 소속사로 옮겨 한솥밥을 먹고 있다.

강호동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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