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재구 회장 큰 아들 LA 결혼식에 참석… 교포사회에 퍼져

가수 옥주현(26)의 남자친구는 한국일보의 장재구 회장의 아들인 제프 장(26)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 씨는 현재 미주한국일보 LA 본사 판매사업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LA에 살고 있다. 장 씨는 180cm가 넘는 큰 키에 서글서글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80년생인 장 씨는 장 회장이 80년부터 미주한국일보 사장직을 맡음에 따라 미국에서 줄곧 생활해 왔다. 이 때문에 한국어를 알아듣고 간단하게 구사하기는 하지만 한국어 보다는 영어를 더 편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장 회장이 90년대 말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일보 회장직에 오를 당시 한국에 오지 않고 미국에 남아 학업을 마치고 미주 한국일보에 입사해 근무해왔다.

장 씨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 씨의 형 그랜트 장 씨는 지난 21일 LA에서 교포를 대상으로 한 현지 미인대회 출신 한국 여성과 결혼했으며 이 결혼식에 옥주현이 참석해 둘의 관계가 교포 사회에 퍼졌다.

미주 한국일보 사장직을 역임한 장재구 회장은 현재 미주 한국일보 지분의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형인 그랜트 장 씨 역시 미주 한국일보 경영에 상당부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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