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한혜진은 최근 ㈜빌트온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혜진은 이번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금을 받지 않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한혜진은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일의 특성상 사람간 신뢰와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전과 신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소속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MBC 일일극 와 사극 의 잇단 성공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지만 그동안 소속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마음 고생을 했었다.

한혜진의 한 측근은 "그동안 여러 매니지먼트 회사가 수억원 대의 계약금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실리보다 의리를 선택한 한혜진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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