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손예진이 탄력 있는 몸매를 선보였다.

손예진은 11일 오후 자신이 목소리 출연한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시사회에 참석해 더욱 확연해진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은근한 포즈만으로도 매끈한 곡선이 도드라진다. 군살 없이 쭉 뻗은 각선미도 여느 패션모델 부럽지 않을 정도로 수준급이다.

전작 ‘연애시대’에서 수영강사 은호로 등장해 만만치 않은 볼거리를 선사했던 잔상이 떠오를 법하다.

하지만 남성들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번 작품은 어디까지나 목소리 출연, 손예진의 S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각의 즐거움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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