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배우 박은혜가 SBS 월화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사람아’ 제작발표회에서 솔직하고 시원한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박은혜는 극의 비중이 다소 떨어지는 역할을 맡은 데 대해 “오남매 중 셋째딸이라 당연히 주인공인줄 알았다. 감독님께 졸라서 맡은 배역인데 알고 보니 내가 주인공이 아니더라”며 웃더군요.

박은혜는 이어 “나와 애정 라인을 형성하는 상대 배우가 신인 배우다. 그 배우를 열심히 띄울 생각이다. 그후 나는 그 배우에게 묻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한다”고 농담처럼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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