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G스틸 "악소문 유포자에 법적대응하겠다"

BNG스틸 측은 정대선 BNG스틸 이사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이혼설에 대해 법적대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8월 결혼한 뒤 현재 미국 보스톤에 살고 있는 정 이사와 노현정씨를 둘러싸고 최근 인터넷을 통해 "노현정이 위자료 30억원을 받고 이혼했다", "2월에 공식적으로 이혼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모 방송사 기자에게 노현정이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혼의 책임이 노현정에게 있다" 등의 근거없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자 이같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악의적인 소문이 증권가 사설 정보지에서 최초로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소문이 자꾸 확대될 경우에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임신 6개월째인 노씨는 최근 귀국해 시댁과 친정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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