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미치다' 출연 확정

배우 이종혁이 '사랑에 미치다'에 출연이 확정됐다.

이종혁은 SBS 주말드라마 '사랑에 미치다'(극본 권기영ㆍ연출 손정현)으로 이미연 윤계상과 함께 지독한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이 된다. 이종혁은 죽은 친구의 연인이었던 서진영(이미연)을 사랑하지만 우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이현철로 등장한다.

제작사 CK미디어 박상욱 제작이사는 "극중 이현철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아픈 짝사랑을 하는 순애보적인 인물이다. 이종혁이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해 애틋한 짝사랑을 하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에 미치다'는 현재 방송 중인 '게임의 여왕' 후속으로 2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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