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드라마 '마이러브' 때문에 신혼여행 연기…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들 부부는 지난 5일 태국 푸켓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지각 허니문’에 올랐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28일 결혼한 뒤 두 달여 만에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윤미가 SBS 금요 드라마 ‘마이러브’에 출연하느라 결혼식을 올린 뒤에도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

부산에서 열린 패션디자이너 조성경의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아쉬움을 뒤늦게 달래는 셈이다.

이윤미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에 캐스팅 된 데다 주영훈이 영화 ‘복면달호’의 음악감독을 맡는 등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 부부는 일정을 조정해 닷새간의 꿀맛 같은 휴가를 갖게 됐다. 이들 부부는 9일 귀국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