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출신 탤런트 오윤아(26)가 5살 연상의 연인과 화촉을 밝혔다.

오윤아는 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모회사의 마케팅 이사로 재직 중인 송모(31)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가 주례를 맡아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아이비가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서울 청담동에 신접살림을 차리며 7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오윤아는 KBS 2TV '미스터 굿바이', SBS '연애시대', OCN '썸데이', 영화 '연애술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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