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상 10년지기와 3년 열애 결실

탤런트 사강(29)이 4살 연상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강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신세호(33)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신씨는 경기도 여주의 한 골프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3년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준하가 맡고, 가수 조장혁과 손호영ㆍ김태우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사강은 최근 MBC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과 특집극 '기적' 등에 출연했으며, 12일부터 방송되는 SBS 드라마 '소금인형'에 황수정의 여동생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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