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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김미화 '두집 살림'… 도대체 왜?
5일 성균관대 윤승호 교수와 재혼… 네 명의 아이들 혼란 줄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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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미화(42)가 재혼한다. 상대는 성균관대 스포츠 과학부 윤승호(47) 교수다.

조용하게 재혼을 준비해온 김미화는 3일 오전 갑작스러운 언론 보도를 접하고 이날 오후 2시 진행 중인 SBS TV '김미화의 U' 방송 직후 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수 홍서범의 친구로 처음 만나 몇 년간 편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온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김미화가 윤 교수가 재직 중인 성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면서 더욱 가까워졌고 서로 자녀들끼리도 교류하며 친분을 쌓았다.

김미화는 "6개월 전 결혼을 결심했는데 이분이라면 괜찮겠다 싶었다"며 "착하고 남자답다. 남은 여생을 맡겨도 괜찮을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또 "와인을 한 잔 마셔도, 막걸리 함께 해도 무엇이든 잘 어울리는 편안한 남자"라고도 했다.

자녀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윤 교수를 몰랐다면 엄마가 새로운 삶을 찾아간다는 것이 상처가 될 수도 있었지만 서로를 잘 알았기 때문에 좋은 아빠, 엄마가 될 거라는 확신이 섰다"고 했다.

둘의 결혼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은 홍서범, 조갑경 부부다. 이들과 절친한 김미화가 홍서범의 친구 윤 교수와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재혼을 결심하는데도 결정적 도움을 줬다.

오는 5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양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두 사람은 최근 김미화가 지은 전원주택과 서울 집을 오가며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두 집으로 나눠 생활하는 이유는 자녀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김미화는 "초등학생, 중학생 딸과 남편 쪽 대학생 자녀 2명이 처음부터 함께 모여 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며 "내 지론은 '이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겠다'라서 아이들이 자기 삶을 찾게 되는 대학생이 되면 집을 합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 아들과 딸을 얻었는데 잘 키우겠다"고 다짐하며 "누구보다 친정어머니가 좋아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신혼여행은 다음달 초 김미화와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참여하는 미국 공연에 윤 교수가 동참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조용하게 식을 치르고 싶었는데 갑자기 알려져 당황스럽고 나이 든 사람이라 더 조심스럽다"는 김미화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봉사하며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입력시간 : 2007/01/03 16: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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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7/01/03 16:46:01   수정시간 : 2013/04/25 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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