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백승주 아나-신정환 '바른말 논쟁' 승자는?
'상플' 제작진 "우리말 논란 국어원에 공식 질의"

관련기사

• '상상플러스' 새 코너 "이제 받아쓰시오~"
• 백승주 아나-신정환 '바른말 논쟁' 승자는?
• '프리' 강수정 아나 "설마 굶진 않겠지"
• 연예 전문 女리포터 "내게 잘 보여야…"
• '상상플러스' 우리말로 변경? 제목 유지!

• "이혼 여배우의 딸 소리 듣기싫어" 고백
• 고민정 아나, 김경란 아나 '넘어설까?'
• 김제동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께…" 눈물
• 박지윤 아나, 백승주 아나 제치고 '영예'
• 세븐-이윤지 "단둘이 몇번 만났다" 열애?

'걔네들'과 '게네들'을 둘러싼 우리말 논란과 관련, KBS 2TV '상상플러스' 제작진이 국립국어원에 공식 질의서를 제출해 정확한 답을 구한다.

'상상플러스'의 이세희 PD는 28일 "국어원에서 공식 답변을 받은 뒤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라며 "방송으로 할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릴지 고민 중이나 어떤 형식으로든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플러스'는 '게네들이'와 '걔네들이' 중 어느 표현이 맞는 것인지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신정환이 '게네들이'가 맞다고 하자 진행자인 백승주 아나운서가 '걔네들이'가 옳다고 지적한 것.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걔'는 '그 아이'가 줄어든 말로, '걔도 너처럼 이 꽃을 좋아하니?'와 같이 쓰인다. '게네'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아닌 사람의 무리를 조금 낮잡아 이르는 삼인칭 대명사로, '게네가 나쁘지'가 용례로 제시돼 있다.

결국 사전상으로는 '게네들'과 '걔네들' 모두 맞는 표현. 학자들 사이에서는 요즘 거의 쓰이지 않는 '게네'를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PD는 "이번 논쟁이 맞춤법에도 세대 차이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읽기와 쓰기도 삼대가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코너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입력시간 : 2006/12/28 12:17:44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06/12/28 12:17:15   수정시간 : 2013/04/25 12:11:34
AD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