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새 여자 MC 발탁

KBS 고민정(27) 아나운서가 KBS-2TV '스펀지'의 새 MC를 맡는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9'의 뉴스 앵커로 발탁됨에 따라 '스펀지'의 진행자에서 물러나게 된 김경란 아나운서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무한지대 큐'와 '누가 누가 잘하나'의 진행을 맡고 있다.

'스펀지' 3대 MC인 고민정 아나운서가 전 진행자인 황수경 아나운서와 김경란 아나운서의 안정감 있는 진행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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