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잡지 '베니티 페어'와 이혼 후 '첫' 인터뷰… 지난 11월 이혼 후 온갖 구설 시달려

'돌아온 싱글'로 연일 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5)가 이혼 후 첫 공식 인터뷰를 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은 이혼 후 온갖 구설에 시달리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국의 유명 월간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가 이혼 후 계속 된 여러 매체의 인터뷰 요청에도 불구, 결국 베니티 페어를 선택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브리트니의 측근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지난 해 베니티 페어에 실린 영화배우 제니퍼 애니스톤(36)의 인터뷰 기사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월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43)와 이혼을 전격 발표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이혼발표 후 9개월여 만인 지난 해 9월, 베니티 페어를 통해 이혼 후 자신의 심경을 처음으로 전한 바 있다.

브리트니는 이혼 후 첫 공식인터뷰가 될 이번 인터뷰에서 케빈 페더라인(27)과의 말 많았던 2년간의 결혼생활은 물론 이혼 후 케빈 페더라인과 관련된 온갖 소문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입을 열 예정이라고.

또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각오와 새 음반 발표 계획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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