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하 사극 ‘주몽’의 대표 조연 ‘부득불’ 이재용과 ‘마리’ 안정훈이 2007년 새해 ‘주몽동이’를 얻는다.

이재용은 20일 KBS 2TV ‘그랑프리쇼 여러분’ 녹화에서 “내년 2월에 ‘늦둥이’ 아빠가 된다. 아들만 둘이라 딸이 태어나기를 원해 ‘꽃님이’라는 예명도 지어놨었다. 하지만 알아보니 또 아들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안정훈은 21일 방송된 MBC ‘이재용과 임예진의 기분 좋은 날’에서 “아내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아내가 무를 뽑는 꿈을 꿨는데 무는 아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하지만 성별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안정훈은 현재 딸만 둘을 두고 있다. 이재용과 안정훈은 ‘주몽’을 통해 아이를 얻게 되면서 ‘주몽동이’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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