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에 이어 김래원, 세븐, 이준기가 차례로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나선다.

배용준이 개막식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던 '한류엑스포 in ASIA'는 내년 1월 한류 스타들이 대대적으로 참석하는 특급 이벤트를 공개했다. 주최 측은 "내년 1월20일 김래원을 시작으로 세븐, 이준기, 이동건, 안재욱 등 한류 스타들이 차례로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이번 이벤트의 첫 주자로 나선다. 김래원은 내년 1월20일 '원 앤 원 파인 데이'(Won & one Fine Day)라는 제목의 팬미팅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공개한다. 이어 세븐은 1월21일 'Se7olution in the world'를 통해 연기자 세븐으로서 화려한 변신과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1월27일에는 이준기가 '飛上, 2007'에서 팬들과 시간을 함께 하고, 1월28일에는 이동건이 '로맨틱 홀리데이 위드 동건'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갖는다. 2월4일에는 원조 한류 스타로 꼽히는 안재욱이 제주를 방문해 '2007, 마이 라이프 이즈…'라는 행사에서 아시아의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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