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헤어디자이너 개업

방송인 서경석이 자신의 헤어디자이너 개업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서경석은 최근 자신의 머리를 매만져 준 헤어 디자이너 재클린이 서울 압구정동에 라떼뜨(la te te)를 열자 자신의 일처럼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내느라 바쁘다.

평소 ‘샌님’같은 서경석이지만 요즘은 주변에 라떼뜨 홍보를 자청하며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떼뜨는 이가자 헤어비스에서 14년간 근무한 수석 디자이너였던 재클린과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 14년간 근무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지숙이 힘을 합친 뷰티숍이다.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킨케어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가 목표다. 김혜수 조여정 장서희 김희애 송선미 박예진 임창정 등 스타들이 두 사람의 고객이다.

서경석은 “늘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내가 나설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싶다”며 ‘홍보대사’를 자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경석은 최근 SBS ‘생방송 TV연예’,MBC ‘에너지’ 진행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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