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손 잡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목격…

○…개그맨 김필수와 윤진영이 난데 없는 ‘동성애설’에 휩싸여 있습니다.

SBS 오락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로보캅’, ‘보이스 포맨’ 등의 코너에서 명콤비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이 같은 집에 사는 데다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 다니는 까닭에 오해를 사고 있는 거죠.

몇몇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 잡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관계가 의심스럽다는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필수와 윤진영은 “황당해서 웃음도 안 나온다. 우리는 고교 시절부터 10년째 친구다. 함께 개그맨이 된 뒤 잠시도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됐다. 너무 친해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이러다가 여자 친구도 못 만들겠다”고 하더군요.

요즘 김필수와 윤진영은 주위에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엄청나게 조르고 다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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