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가장돼 부담감도 있어… 사업체 운영 계획"

KBS 2TV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개그맨 홍인규가 삼겹살 체인점의 사장이 된다.

홍인규는 내년 1월 천안시 두정동에 선배 개그맨 이승환이 운영하는 중견 프렌차이즈 업체 벌집삼겹살의 체인점을 낼 예정이다.

벌집삽겹살 체인점을 낼 때마다 사인회 등에 참여하며 이승환과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홍인규는 "'벌집삼겹살'을 직접 보니 사업 전망이 밝은 것 같아 장인,장모님과 함께 삼겹살집 운영을 결심하게 됐다"며 "마침 천안에 좋은 점포가 체인점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 결혼해 가정을 꾸린 홍인규는 "가장이 되니까 부담감도 느끼고 있다. 그래서 더욱 사업을 할 생각을 했었다"며 "삼겹살집 운영을 통해 돈을 많이 벌면 2세를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환이 대표로 있는 '벌집삼겹살'은 현재 전국적으로 50여개의 점포가 오픈을 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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