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운전 중 시비로 다투다 상대방의 뺨을 때린 혐의로 탤런트 윤모(4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도로변에서 유턴을 하던 중 뒤따라오던 오토바이 운전자 최모(42)씨가 "왜 갑자기 유턴을 하냐"며 욕을 하자 시비가 붙어 다투다 최씨의 뺨을 손바닥으로 밀어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경찰에서 "같이 타고 있던 아버지가 시비를 말리셨는데 상대방이 나이 많으신 아버지께 욕을 하자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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