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군 제대를 앞둔 윤계상(28)의 공식 팬클럽이 창단된다.

윤계상의 소속사인 sidusHQ 측은 "팬들이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기로 결정했다. 팬클럽의 명칭은 '緣(연) in 계상'으로 소속사에서도 공식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緣 in 계상'은 '계상 안에서 인연을 맺다'라는 의미로 그동안 윤계상의 군복무 기간에도 꾸준히 활동해온 개인 팬페이지의 운영진들이 연합해 통합 팬클럽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이다.

앞으로 '緣 in 계상'은 제대 후 윤계상의 활동에 따른 다양한 정보공유와 각종 이벤트 행사, 팬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윤계상의 공식 팬클럽은 내년 공식 팬사이트의 오픈에 앞서 다음달 30일 윤계상의 제대 및 생일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

윤계상은 그룹 god 출신의 가수로 연예 활동을 시작해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과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소속사측은 현재 윤계상에게 각종 영화, 드라마 등 작품 제안이 쏟아지고 있으며 군 제대 후 작품 결정을 하는 대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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