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질리' 론칭쇼에 연예인 대거 참석

여성 듀오 걸프렌즈가 연예계 마당발을 과시했다.

유리와 채리나로 구성된 걸프렌즈가 지난 24일 오후 8시 서울 한강고수부지 잠원지구 리버시티에서 연 패션 브랜드 ‘에질리’ 론칭쇼에 백지영 이정현 이지혜 길건 김이지 팀 윤정수 허니패밀리 등 연예인이 대거 참석했다.

백지영은 걸프렌즈가 노래를 부르며 자축하는 무대에 함께 올라 흥을 돋구며 우정을 과시했다. 백지영, 이지혜, 김이지, 걸프렌즈는 일명 ‘지즐모’(지적을 즐기는 모임)라는 모임을 결성해 평소에도 자주 어울린다.

유리와 채리나는 12월9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판매를 하는 에질리에 대해 “우리가 직접 원단과 단추까지 골랐다. 누가 입어도 체형의 결점을 커버할 수 있는 옷이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걸프렌즈는 호피 무늬의 밍크 재킷, 가죽 재킷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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