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주몽'에서 대소의 부인 양설란으로 출연중인 박탐희(28)가 섹시 모바일 화보를 출시했다.

'주몽'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왕자의 아내로, MBC드라마넷의 '빌리진 날 봐요'에서는 발랄한 방송 작가로 출연중인 박탐희는 이번 화보집에서 그동안 숨겨온 섹시미를 맘껏 뽐냈다.

경기도 양평의 최고급 펜션과 경상남도 클럽 뉴캐슬 등에서 촬영된 박탐희의 모바일 화보는 그가 힙합 그룹 '업타운' 시절에 객원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섹시한 댄스 가수의 컨셉트와 화려한 시상식에서 조명을 받는 여배우 컨셉트를 위주로 진행됐다.

화보의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김익수씨는 "박탐희는 청순함과 섹시함의 양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다. 워낙 풍부한 표정이 나와 좋은 그림이 나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일리스트 최희진씨가 최고급 시상식 의상부터 섹시한 여가수 콘서트 의상, 화려한 왕비의 궁중의상 등 100여벌에 이르는 환상적인 의상을 직접 코디했다.

박탐희의 화보는 8일부터 SK텔레콤 스타 화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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