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이화여대에서 특별강사로 나선다.

신현준은 8일 오전 10시부터 이화여대에서 진행되는 채플 강의를 위해 강단에 선다. 그는 배우 생활을 하며 힘들 때마다 의지해왔던 기독교 신앙에 대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신현준의 소속사인 올리브나인의 조덕현 이사는 "신현준은 기독교 신자로서 아프리카 기아 돕기 및 교회 건립을 위한 자선금을 내놓는 등 선행을 해왔다"며 "이번 강의에서 그간 봉사 활동을 통해 겪은 좋은 이야기들을 많은 학생들과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현준이 강사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강의에는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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