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이연희 등과 한솥밥

배우 윤다훈과 김민종이 딸 같은 후배 배우인 고아라 이연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연예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3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신예 배우인 고아라 이연희를 비롯해 가수 보아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국내 메이저 기획사다. 윤다훈과 김민종은 그동안 동료 배우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지만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최근 소속사 이전과 함께 콤비 호흡 연기도 펼쳐내고 있다. 종합오락채널 tvN 미니 시리즈 ‘하이에나’(극본 이성은ㆍ연출 조수원)에 나란히 출연하면서 밤샘 촬영도 마다하지 않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윤다훈은 “(김)민종이와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관록있는 이들의 가세로 이연희, 고아라 등 주로 신인으로 구성된 연기자 파트를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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