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서 잡지 화보 동반촬영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 여자'로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던 신인 연기자 임주은(동덕여대 방송연예과 1)이 '이병헌의 여자'로 선을 보인다.

임주은의 소속사 HBK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임주은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병헌과 함께 체코 프라하에서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이병헌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

이병헌의 파트너로 여러 신인 연기자와 모델들이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 이병헌이 직접 임주은을 선택, 함께 촬영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임주은은 이번 촬영에서 이병헌과 함께 프라하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깔끔하고도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

MBC TV '강력추천 토요일'의 '소년탐구생활'에서 묘한 매력을 끌며 '그 여자'로 불렸던 임주은은 SBS의 'X맨'과 KBS 2TV의 '비타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신인 연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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