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야 뭐하니' 출연진·스태프에 음료 대접
신세대 탤런트 김은주가 출연 중인 드라마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시원한 음료를 한턱 쐈다.
김은주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극본 김도우ㆍ연출 권석장)의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를 위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를 선물했다. 연이은 밤샘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해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김은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은주는 평소에도 스태프에게 작은 선물을 자주 전달했다. 이번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음료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여우야 뭐하니'에서 김은주는 감정 표현이 솔직하고 현실적인 고준희 역을 맡아 극중 언니 고병희(고현정)와 상반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극중 파트너 손현주와 엽기적이면서도 코믹한 커플 연기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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