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스타 허이재가 일일 포차의 메인 주인공으로 나선다.

허이재는 23일 서울 강남의 한 포장마차에서 열리는 ‘일일 포차’에 나설 계획이다. 허이재를 포함해 김래원 김해숙 등 영화 ‘해바라기’ 주연진들은 이날 직접 각양각색의 김밥을 만들어 포차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희망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진 한 남자의 이야기 ‘해바라기’를 알리는 프로모션으로 기획된 이벤트다. 영화 미니홈피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까지 온라인 응모로 당첨된 200여명이 초청됐다. 주연 배우의 인사, 출연진들의 애장품 경매, 영화의 촬영 다큐멘터리 등 이색적인 순서도 마련됐다. 김래원의 모자를 비롯해서 세 주인공이 애장품 경매 수익금과 일일 포차의 수익금은 사회 단체 ‘사과 나무’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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