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TV'서 ''김구라의 증시유친(證市有親)' 진행

개그맨 김구라가 증권방송 진행자로 나섰다.

김구라는 오는 18일부터 증권경제 전문 케이블TV '토마토 TV'에서 ''김구라의 증시유친(證市有親)' 진행을 맡는다.

월~금요일 아침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증권 전문가들과 함께 투자종목을 소개하고 증시의 주요 이슈를 분석해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증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투자자들에 조언을 주는 '증시만평', 개장 전 일반투자자들이 매수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 소개하는 '증시 go stop' 등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김구라가 일반 투자자들의 눈으로 증시를 바라보고 비평하는 '구라 마이크'도 기대를 모은다.

김구라는 "주식도 배우고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맡게 돼 기쁘다"며 "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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