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독신천하' 캐스팅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유미(26)가 2년 반 만에 드라마 작가 역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4일 소속사 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유미는 SBS 새 월화드라마 '독신천하'에서 독신주의를 고수하는 드라마 작가 남정완을 연기한다.

'천국보다 낯선' 후속으로 25일부터 방송될 '독신천하'는 20대 후반 독신 여성 3명의 일과 사랑을 다룬다.

2004년 3월 KBS 1TV '진주목걸이'를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을 떠나 있었던 김유미는 그동안 영화 '종려나무 숲'과 '공필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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