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일락 뮤비 주인공 출연… 밀린 광고 촬영후 입시 매진

영화 '강적'의 히로인 유인영(22)이 가수 일락(26. 본명 윤대근)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일락과 호흡을 맞춘다.

유인영의 이번 출연은 왁스 5집 '욕하지 마요'와 god의 7집 '투러브'에 이은 세 번째 뮤직 비디오 출연이다.

일락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승철의 '열을 세어보아요'와 먼데이 키즈의 'Bye Bye Bye'를 연출한 손정환 감독이 맡았으며 유인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철없는 부잣집 딸 역할을 맡아 양아치 역의 일락과 사랑을 키워나간다.

강타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러브 홀릭'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유인영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강적'에서 천정명의 연인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고 최근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의 촬영을 마쳤다.

연이은 영화 출연으로 1년 6개월 동안 쉼없는 활동을 펼쳐온 유인영은 7월까지 그동안 밀린 3편의 광고를 촬영하는 대로 대학 입시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