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뿐 아니라 제품 개발도, 12일 우리홈쇼핑서 런칭쇼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임성민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을 내놓고 미의 여신으로 변신한다.

임성민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케이블 TV 우리홈쇼핑을 통해 ‘임성민의 굿 나이트 케어’의 공식 런칭쇼를 가진다. 임성민은 이 런칭쇼에 참석해 전면적인 홍보에 나선다.

임성민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화장품을 만들게 된 것은 수많은 화장품의 홍수 속에서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지 못해서다. 임성민은 이런 고민을 우연히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는 지인에게 얘기했다가 직접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해 한국 여성들의 피부에 꼭 맞는 화장품을 탄생시켰다.

임성민은 런칭을 앞두고 화장품 개발자로 직접 참여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상품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임성민은 이름 석자를 걸고 상품을 선보이는만큼 설렘과 기대가 매우 크다.

임성민의 소속사 F&E 플래닛측은 “임성민이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고 수익을 얻는 게 아닌 사업가로서 또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임성민은 조만간 연기자 활동도 재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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