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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영어강사 여친 있어요" 깜짝!
방송서 깜짝 언급 "초등생 가르쳐"… 팬들 "앤인 공개-단순한 친구일 것" 논란

‘친구? 연인?’

배우 유지태가 방송 출연 도중 ‘여자친구’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지태는 지난 17일 EBS ‘논술세대를 위한 철학 교실’에 출연해 진행자인 ‘도올’ 김용옥과 함께 ‘스크린쿼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의 도중 “여자친구가 있는데, 영어강사예요”라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지태는 한국인의 자존을 예로 들면서 “개인적인 일이지만, 여자친구가 있는데, 영어강사예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참석한 학생들 역시 ‘개인적인 일’이라는 유지태의 말에 술렁거리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유지태는 이어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데 영어로 받아쓰기나 듣기를 잘 하면서 국어로 하는 것은 잘 못해요. 영어를 배우는 게 한국이 미국과 경쟁하기 위해서인데 오히려 ‘아메리칸’이 돼가고 있는 것이죠”라고 꼬집었다.

유지태의 이날 짤막한 한마디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여자친구’를 공개한 게 아닌가라는 논란이 붙은 상태다. 유지태는 이날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등 문화적인 자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 위해 출연했다. 유지태는 배우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화 및 민족적 자존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말이 전도돼 그가 언급한 ‘여자친구’가 말 뜻 그대로 친구인지, 아니면 연인을 의미한 것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유지태의 소속사 측은 “방송을 통해 연인을 공개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기 위해 자신의 절친한 친구를 언급할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6-04-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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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6/04/22 07:24:26   수정시간 : 2013/04/25 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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