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백스테이지
참석자명단=조재원 고규대 이동현 이재원 이현아 이인경(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입춘이 두 번 들어있다는 쌍춘년을 맞아 미혼 남녀들의 결혼소식이 끊임없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연예가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 결혼을 했거나 앞둔 스타들이 유독 많은 걸 보면 말입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는 ‘쉬쉬’하고 있지만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화제의 커플들이 있어 이들이 언제 결혼할 지 귀를 쫑긋 세우게 합니다.

유명 영화감독과 열애중인 여자 연예인 A와 B, 또 축구스타와 교제중인 C와 D가 그렇습니다. A와 B는 영화에 출연했다 메가폰을 잡은 감독과 사랑에 빠진 경우입니다. 큰 눈이 인상적인 톱스타 A는 스타급 감독과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해 결혼에 골인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 드라마에 출연중인 역시 눈이 큰 B도 연기자와 연출자로 만난 한 영화감독과 결혼 발표를 앞두고 있답니다.

한편 연하의 축구선수와 사귀는 가수 C는 열애설에 대해 ‘친한 누나동생 사이’라며 부인하지만 주위에 결혼한 뒤 연예활동을 그만 두겠다는 의사를 공공연히 비춰 결혼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나운서인 D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의 주역 가운데 한명인 선수와 한번의 이별을 겪은 후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모두 결혼 정년기에 이른 선남선녀들이니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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