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티켓 5만장 발매 직후 매진 기염

‘뵨사마’ 이병헌이 이름값을 확인했다.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이병헌의 팬미팅 티켓이 발매되자마자 무려 5만장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는 “행사의 주최 측인 아사히TV와 아사히신문을 통해 팬미팅 티켓의 일반 판매가 시작된 직후 불과 다섯 시간 여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됐다”고 말했다.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배우로서 단독으로 도쿄돔 무대에 서는 것 조차 이례적인 일인 데도 불구하고 도쿄돔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 것은 놀라운 일이다”고 자평했다.

이날 열리는 팬미팅은 일본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를 필두로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팬미팅 행사를 앞두고 특별 게스트를 섭외하는 등 일본 팬들과 축제의 한마당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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