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애시대' 도발적 이혼녀 분해… 손예진과 갈등구조 이뤄

오윤아 화보
"섹시하고 도발적인 역할은 오윤아가 딱이야"

오윤아가 도발적인 이혼녀로 분해 이혼남 감우성에게 강력한 구애 작전에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이혼녀 미연을 맡은 오윤아는 친구인 은호(손예진)의 전 남편 감우성에게 끊임없는 유혹을 던지며 손예진과 갈등 구조를 이룰 예정이다.

지난 4일 방송분에서 미연(오윤아)이 섹시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동진(감우성)과 인사를 나누자 은호가 바짝 긴장을 하는 내용이 방영됐었다.

오윤아는 10일 방영분부터 본격적으로 감우성에 유혹의 손길을 뻗는다. 미연이 애교 반, 강제 반으로 동진을 자신의 차에 태우며 고속도로로 나가는 신에서 섹시한 자태로 동진의 안전벨트를 매주는 것.

오윤아와 호흡을 맞춘 손예진은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이 넘치는 미연 역할로 오윤아씨 만큼 이미지가 딱 맞는 배우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수영을 배우는 장면이 많아 유독 수영장 신이 많다. 원래 물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손예진과 서로 장난치며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푼수끼있으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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