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 출연 충격 고백?… "부인이 유명인이라 불편한 일 한두가지가 아냐"

"유명한 아내와 결혼한 게 아무래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인 것 같다"

탤런트 이영하가 KBS-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충격(?) 고백을 했다.

이영하는 '상상플러스'의 녹화 현장에서 아내이자 유명 탤런트인 선우은숙 때문에 벌어진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영하는 "부인이 유명인이라 불편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전에 같이 촬영하던 여자 탤런트가 차가 없어서 집에 데려다 주던 길에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걸렸다"며 "그런데 경찰이 '사모님이 아니십니다?'라고 물으며 이상한 눈길로 나를 쳐다보더라"라는 사연을 밝혔다.

그는 또한 "여동생과 밥을 먹어도 여자와 함께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아내에게서 전화가 온다. 아무래도 유명한 아내와 결혼한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이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외에도 KBS 일일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에 출연중인 이영하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상상플러스' 2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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