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첫만남… "동갑이라서 친해졌다"

SBS 드라마 '마이걸'로 연일 인기상종가를 치고 있는 이동욱이 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와 지난해 말부터 좋은 감정을 키워오고 있다고 25일 스타뉴스가 전했다.

슈의 측근은 "슈가 현재 일본에서 공연중이라 사생활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힐 수는 없지만 지난해 말부터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2월초 귀국하면 자세한 내용을 전할 것"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동욱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에 함께 출연한 'SES'출신 유진과 친해졌다. 이후 사석에서 슈와 동석하면서 지난해 가을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26일 "지난해 가을 유진과 함께 처음 만났고 동갑이어서 친해졌다. 이후 몇 차례 생일파티에서 만나는 등 10번 정도 만났다"라 말하면서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친구다. 아직은 뭐라 밝힐만한 단계는 아니다… 최근 3개월은 서로 바빠서 만나지도 못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