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시트콤 부문 - 이윤석·박희진, 쇼·버라이어티 - 김제동·김원희

개그맨 이경규가 29일 밤 열린 '200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경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상은 코미디/시트콤 부문에서 이윤석과 박희진이 각각 남녀수상자가 됐으며,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김제동과 김원희가 차지했다.

그 외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상 = 정형돈ㆍ조정린(코미디/시트콤), 노홍철ㆍ정려원(쇼/버라이어티) ▲인기상 = 이민우ㆍ현영(코미디/시트콤), 박명수ㆍ아유미(쇼/버라이어티) ▲신인상 =이켠ㆍ김완기ㆍ김미진ㆍ강은비(코미디/시트콤), 붐ㆍEx(쇼/버라이어티) ▲특별상 =정수경(작가), 신중현(대중음악), 심혜진(마니아) ▲베스트드레서상 = 다니엘 헤니ㆍ홍수아 ▲공로상 = 김만수ㆍ김진호 ▲PD상 = 김용만ㆍ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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