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이 24일 밤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4회 200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코미디 부문 김준호, 쇼오락 부문 탁재훈이 각각 차지했다. '상상플러스'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장동민ㆍ김현숙이 코미디부문, 김제동이 쇼오락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인상 = 유세윤ㆍ박휘순(코미디 남), 안영미ㆍ신봉선(코미디 여), 노현정(쇼오락)

▲최우수방송작가상 = 김은미(코미디), 문은애ㆍ신여진(쇼오락)

▲베스트엔터테이너상 = 노주현, 김종국

▲우수코너상 = '마른인간 연구 X-파일' 유민상(코미디),'지금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쇼오락)

▲최우수음악프로그램상 = '윤도현의 러브레터'

▲최우수코너상 = '사랑의 가족' 박준형ㆍ정종철ㆍ오지헌(코미디), '올드 & 뉴'이휘재ㆍ탁재훈ㆍ노현정(쇼오락)

▲네티즌 인기상 = 지현우, 예지원

▲공로상 = 신구, 정애리, 김영옥

▲특별상 = 김한조(음악효과), 박봉주(중계기술), '비타민' 강병규ㆍ정은아ㆍ한영실ㆍ권오중(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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