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톤 커처 "데미 무어의 장난감 아니다"

할리우드의 스타 애쉬톤 커처가 사람들에게 데미 무어의 장난감이라는 말대신 남편으로 불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15살차이의 애쉬톤 커처와 데미 무어 커플은 이달 초 결혼했고, 데미 무어는 전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 세 딸이 있다.

영국의 음악사이트인 컨택트뮤직닷컴의 11일자(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애쉬톤 커처는 "나는 데미 무어의 남편이라는 사실과 그녀의 아름다운 딸들의 양아버지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우리의 사랑이 세상에 울려퍼져 그 메아리를 내가 다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더이상 '소년 장난감'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데미 무어의 연하 남자친구로 더 유명했던 애쉬톤 커처는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나비효과' '게스후'에 출연했으며 美 폭스 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시트콤 '댓츠 세븐티스 쇼'(That's 70s Show)에 출연중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reporter@hankooki.com



입력시간 : 2005-10-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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