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부에서 소녀까지' 모바일 화보집 발매

황인영, 풍만한 '비키니 몸매' 전격 공개
'요부에서 소녀까지' 모바일 화보집 발매

황인영 화보
‘요부에서 소녀까지!’

탤런트 황인영이 풍만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며 휴대전화 모바일 화보집 평정에 나섰다.

황인영은 ‘트로피칼 비키니-요부에서 소녀까지’란 타이틀로 촬영한 모바일 화보집을 지난 1일부터 SKT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모바일 화보집에서 황인영은 비키니 차림으로 섹시한 미모를 과시하는 과감한 포즈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모바일 화보집 홍보를 맡은 아이넥스코퍼레이션측은 “기존 화보집 제작비의 두배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다. 의상이 70여벌이 준비됐고 2만 여장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황인영은 지난 9월 말 필리핀 세부에 일주일간 머물며 현지 경호원의 경호 아래 화보집을 찍었다. 황인영은 핫팬츠, 탱크톱, 비키니, 트로피칼풍의 원피스 등 세부 해변과 바다 위 요트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황인영은 필리핀 현지 남자와 막탄 국제 공항에서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도발적 포즈를 연출해 현장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인영은 이번 모바일 화보집을 발매하면서 일본측으로부터 수입하겠다는 의사가 쇄도하고 있어 한류 스타로 이름을 알릴 기회를 갖게 됐다. 아이넥스코퍼레이션측은 “현재 일본의 휴대전화 모바일 업체와 황인영 모바일 화보집 콘텐츠 공급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일본 측에서 황인영이 ‘눈킥 다이어트’를 발매한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이번 화보집의 퀄러티에 대해서도 만족했다. 빠르면 연말 일본 휴대전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황인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5-10-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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