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성인시트콤으로 연기활동 재개

'파격누드' 곽진영, 이번엔 '성인용품 샵'
성인시트콤으로 연기활동 재개

지난해 누드집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종말이' 곽진영이 성인시트콤을 통해 2년여만에 연기자로 복귀한다.

소속사 지믹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진영은 케이블 영화오락채널 XTM 등에서 5월 방송예정인 `밥만 먹곤 못살아'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91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로 얼굴을 알린 곽진영은 지난 2002년 개봉된 영화 '주글래 살래' 이후 연기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편 오는 15일께 촬영을 시작할 '밥만 먹곤 못살아'는 성인용품 가게를 운영하는 세 자매의 에피소드를 그린 시트콤으로, 곽진영 외에 역시 누드를 선보였던 여성듀오 수 출신의 이주현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입력시간 : 2005-04-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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