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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켠·박슬기 "정말 가족이 되어가나 봐요."
MBC '안녕 프렌체스카' 출연, 심혜진·이두일 등과 끈끈한 동료애 느껴

▲ '안녕 프렌체스카' 출연진(사진=MBC)

MBC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극본 신정구, 연출 노도철)는 루마니아의 흡혈귀들이 종족을 유지하기 위해 도피하던 중 우연히 한국에 와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그 속에서 가족이 아닌 흡혈귀들이 가족으로 위장한 채 살면서 서서히 가족애를 느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심혜진ㆍ이두일ㆍ정려원ㆍ이켠ㆍ박슬기 등 이 시트콤의 출연진들이 느끼는 감정도 이와 비슷한 점이 많다.

박슬기는 "배우들끼리도 상황이 똑같은 것 같다.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 융화되어 가는 속에서 시트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스스로 느낀다"고 말했다.

이켠은 "특히 이두일ㆍ심혜진 선배는 촬영 첫날 인사하고 바로 촬영에 들어가서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불편했지만 이제는 차 한 대에 같이 타고 숨을 바로 귀 뒤에서 내쉬어도 편안하다. 정말 가족이 되어가나 보다"고 두터워진 서로의 정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지난 2월 자신의 생일에 '안녕, 프란체스카' 출연진과 함께 한 생일파티를 떠올리며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생일날 그렇게 선배님들이 파티를 열어준 것은 처음이다"라며 감격해하기도 했다.

연출자 노도철 PD는 '안녕, 프란체스카'의 홈페이지에 올린 제작일지에서 이켠의 생일날 풍경을 묘사하며 "내 눈앞에 있는 이들은 내가 머릿속에 5개월 동안 끙끙 거리며 생각해왔던 '프란체' 가족들이 더 이상 아니다. 그들은 이제 진짜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입력시간 : 2005-03-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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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5/03/10 10:59:04   수정시간 : 2013/04/25 12: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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