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익스프레스'서 몸매과시후 고액 CF 러브콜

정애연 비키니 '짠~' 몸값 '쑥쑥'
'홍콩 익스프레스'서 몸매과시후 고액 CF 러브콜

‘비키니 효과!’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매혹적인 비키니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정애연이 CF계에서 급격히 부각되고 있다.

정애연은 최근 삼성 노비타 건강 생활 가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낙점돼 6개월 7,000만원의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으며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의류 브랜드 올드앤뉴, 이동통신업체 SKT ‘끌리면 오라’편의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가 드라마 데뷔작인 ‘홍콩 익스프레스’에서의 인상적인 모습 덕분에 CF 몸값 급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정애연이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맡은 역할의 차인표의 정부 정은하. 극 초반부 잠깐 등장해 환상적인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차인표-송윤아-조재현 삼각 관계에 변수로 부상, 팜므파탈의 매력을 떨칠 정애연은 제작진으로부터 ‘작품의 히든 카드’로 여겨질 정도로 위상을 인정 받고 있다.

정애연의 측근은 “정애연의 묘한 매력이 방송가 및 CF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2~3개 업체와 협의 중인데 CF 몸값도 이전에 비해 급상승해 ‘홍콩 익스프레스’의 비키니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5-03-04 09:08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