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는 고향 성남시 홍보대사

만능엔터테이너 하리수가 고향인 성남시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하리수는 1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성남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대엽 성남시장에게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받고 앞으로 2년간 홍보활동을 펼치게 됐다.

하리수는 성남에서 태어나 낙생고를 졸업할 때까지 줄곧 이곳에서 살았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거주하고 있는 하리수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고향 성남으로 이사갈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리수는 요즘 3집 후속곡 디스코풍의 ‘난 대기중,넌 부재중’으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입력시간 2004-07-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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