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휴먼스토리 '여자'서 밝혀

한성주 "행복하기 위해서 이혼했다"
SBS 휴먼스토리 '여자'서 밝혀

▲ 한성주

"1994년 5월24일 미스코리아 진 한성주", "1999년 6월9일 애경그룹 막내며느리 한성주"

SBS 휴먼스토리 '여자'(연출 정종욱)는 15일 오전 9시 최근 연예계로 돌아온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에 사생활을 알아본다.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 한성주(30). 1994년 고려대 정외과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한성주는 1996년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 막내며느리로 결혼한 그녀는 또 한번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그녀는 5개월만에 파경을 맞게 되는데….

짧은 결혼 생활을 접고 방송가로 다시 돌아온 그녀. 이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여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라디오 DJ와 각종 프로그램의 패널까지 이혼의 아픔을 딪고 돌아온 그녀의 당당하고 활기찬모습을 만나본다.

연출자인 정종욱 PD는 "한성주 씨는 솔찍하고 소박.소탈한 진실된 사람인 것 같다. 일상생활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가족간의 얘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는 '행복하기 위해서 이혼했다'고 프로그램에서 밝힌다"라며 PD가 본 한성주를 말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