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풀무원다논은 신제품 ‘한끼오트 사과’를, 신세계푸드 올반은 ‘곰표’와 손잡고 ‘올반X곰표 밀눈핫도그’ 3종을 판매한다.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은 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REVE)’를 론칭했다.
풀무원다논은 신제품 ‘한끼오트 사과’를 출시했다. 한끼오트는 풀무원다논이 선보이고 있는 요거트 브랜드 아이러브요거트 라인업 중 하나다. ‘생크림요거트’, ‘아이러브요거트 컵’, ‘활력비피더스드링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한끼오트 사과는 요거트에 통귀리와 사과를 담았다. ‘엘카제이(L.casei)’ 프로바이오틱스 및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도 5㎍(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 함유했다.
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은 ‘곰표’와 손잡고 ‘올반X곰표 밀눈핫도그’ 3종을 판매한다. 제품 종류는 ‘플레인’, ‘닭가슴살’, ‘모짜렐라치즈’ 등 3종이다.
‘밀눈핫도그 플레인’은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를 넣었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활용한 ‘밀눈핫도그 닭가슴살’은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더했으며, ‘밀눈핫도그 모짜렐라치즈’는 스트링치즈를 통째로 넣었다.
제품은 냉동 상태인 핫도그의 포장지를 제거한 뒤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2분간 조리해 즐기면 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8시,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커피&티 전문 기업 쟈뎅은 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REVE)’를 론칭했다. 제품은 ▲모닝 선샤인 ▲웜 브리즈 ▲웰 드레스드 ▲스모키 미드나잇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디카페인 총 6종이다. 캡슐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에 호환된다.
쟈뎅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자사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 전담 다이렉트 트레이드 팀과 전문 큐 그레이더(Q-grader)가 하나의 팀으로 구성돼 세계 커피 산지의 고품질 생두를 엄선, 각 원두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각 원두 특징에 맞춘 온도와 시간으로 로스팅하고, 원두의 아로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워터 쿨링 3단 롤 그라인더를 통한 정교한 분쇄 입도 관리로 만들어졌다. 생산 전 과정 중 원두 산소 접촉을 줄이는 질소 플로잉 시스템(N2FS)를 통해 캡슐 내 잔존 산소량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