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우유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스낵 그래놀라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2종을 판매한다. LF푸드 하코야는 커리 소스 ‘하코야 커리’를 단독 제품으로 출시했다. 빕스는 레스토랑 간편식 신제품인 냉동 피자 4종을 내놨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 동서식품,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판매

동서식품은 우유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스낵 그래놀라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고소한 팝콘을 9가지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그래놀라로 감싸,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스낵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고소한 맛의 '바삭 오리지널(50g, 100g, 350g)'과 초콜릿 풍미를 더한 '달콤한 초코(50g, 100g)' 등 2종이다. 50g, 100g, 350g 등 다양한 규격으로 구성됐다.

사진=LF푸드 제공
◆ LF푸드 하코야, ‘하코야 커리’ 출시

LF푸드의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HAKOYA)는 커리 소스 ‘하코야 커리’를 단독 제품으로 출시했다.

하코야 커리는 ‘돈카츠&커리’와 ‘코로케&커리’ 등 기존 하코야 간편식 제품에 동봉된 커리 소스다. 소스 시장 확대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소스만을 단독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취향에 따라 밥이나 면, 각종 튀김류 등과 함께 먹을 수 있다. 레토르트 공정을 통해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최대 12개월)이 가능하다. 가격은 1980원이며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후 오프라인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CJ푸드빌 제공
◆ CJ푸드빌 빕스, RMR 피자 4종 판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신제품인 냉동 피자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페퍼로니 피자’, ‘불고기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등 4종이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피자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스톤 베이크드(Stone Baked)’ 방식을 적용했다.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프라이팬으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기획전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브랜드 데이를 통해 피자를 포함한 빕스 RMR 제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신제품 피자는 3종, 4종 세트 구성으로 선보이며 최대 2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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