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9일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65㎡(약 20평) 객실을 기본으로, 레스토랑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에서의 조식을 포함했다. 포차에서의 조식은 총 2종으로 제주식 ‘한식 조식세트’, 서양식인 ‘웨스턴 조식세트’로 구성된다.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의 올데이 칵테일 2잔과 트러플 감자튀김도 제공한다. 2박 예약 시에는 ‘카페 8’의 피자 1판과 음료 2잔을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MZ세대들이 주로 활동하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이번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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